뉴욕시, 11월 말까지 쿠폰 40만장 배포
뉴욕시가 오는 11월말까지 시내 5개보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헬스 벅스’ 쿠폰 40만장을 배포한다.
‘헬스 벅스’는 농산물 직판장(farmers\' market)을 찾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푸드스탬프를 이용해 5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2달러짜리 쿠폰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은 이 쿠폰 액수만큼 채소와 야채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뉴욕시는 지난 10년간 헬스 벅스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만달러를 저소득층 주민들의 비만과 과체중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