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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신입사원‘트럭 개조, 주차장서 거주’화제 [ USA-Community]
mason (15-10-22 07:10:27, 72.80.49.170)
돈을 아끼려고 트럭을 개조해서 주차장에서 사는 구글 신입사원의 사연이 실리콘밸리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이 ‘브랜든’이며 성을 밝히지 않은 이 직원은 올해 5월 중순 매사추세츠대를 졸업한 후 구글에 입사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자신의 트럭 생활을 소개하는 블로그(www.frominsidethebox.com)를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집값과 임대료는 살인적인 수준이다. 브랜든은 이 지역으로 이사를 하면서 아파트 렌트를 알아보고는 기가 질렸다. 구글이 있는 마운틴뷰는 인근 팰로앨토, 로스앨토스, 쿠퍼티노 등에 비하면 집값이나 렌트가 낮은 편인데도 단칸방 평균 임대료가 월 2,180달러였다. 그보다 회사에서 훨씬 먼 지역으로 가서 여러 사람과 한 방을 나눠 쓴다고 해도 최소한 월 1,000달러가 드는 것으로 나왔다.

브랜든은 이같은 렌트를 내는 것은 돈을 “태워 없애는” 것이고 아무것도 자신에게 남는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누적 주행거리가 15만마일이 넘는 2006년형 포드 E350 트럭을 8,800달러에 구입, 트럭 안에서 기거하고 있다.

그는 샤워는 회사 헬스장에서, 식사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세탁은 회사 세탁소에서 해결하고, 쓰레기는 조금씩 모아 공공장소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버린다.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을 쓰는 데 필요한 충전은 회사에서 한다. 가끔 트럭을 움직일 때가 있긴 하지만, 평소 교통수단은 회사에서 지급한 전기자전거다.

브랜든은 트럭의 자동차 보험료로 월 121달러를 내고 있다. 이는 단칸방 렌트의 18분의 1 수준이다. 트럭을 사서 등록하는 데에 1만달러를 쓰는 등 초기 비용이 들긴 했지만, 불과 5개월만인 10월21일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그는 월급의 90%를 저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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