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엘름허스트 백주대로에서 대량의 마리화나를 거래하던 간 큰 중국계 일당 6명이 체포됐다.
연방 마약수사국(DEA)은 지난 5일 오전 퀸즈 엘름허스트의 51애비뉴와 퀸즈블러바드 인근 대로에서 대형 트레일러를 세워 놓은 채 밀봉된 마리화나 3,000파운드를 U홀 트럭과 소형 카고밴으로 각각 옮겨 싣고 있던 웨이양 야오(47), 유에지앙 젱(53), 산 유 장(30), 두안자오 장(38), 통 선 장(29), 통 츄 장(24) 등 6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날 압수된 마리화나는 시가로 20만달러에서 30만달러에까지 이르는 양으로 체포된 일당들은 1급 마약소지 혐의 등이 적용돼 각각 최고 5년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