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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트럼프, 백악관 주인 될 수 있을까 [ USA-Community]
mason (15-10-06 03:10:28, 72.80.49.170)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가 예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아무도 못 말릴 것 같던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신을 사회주의자로 부르는 70대의 무소속 연방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버몬트)에게 바짝 쫓기고, 공화당은 공직 경험 한 번 없는 \'아웃사이더\' 3인방이 대선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물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69)의 돌풍이 각종 막말 파문과 민주당과 공화당을 오갔던 전력에도, \'사라질 줄 모른다.
초반 상승세는 \'반짝인기\'일 거라던 미국 언론들도 지지율이 계속 오르자, \'트럼프 신드롬\'의 원인이 뭔지를 찾아 나섰다. 우선 트럼프가 대중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일부에서는 트럼프가 느닷없이 출마했다지만, 뉴욕 포스트는 이미 2013년부터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00만달러 이상을 들여 폭넓은 연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심층 분석을 통해 나온 게 바로 \'불법 이민\' 이슈다.
공화당의 주축인 백인.보수.중산층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히스패닉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소수 인종의 비율이 계속 늘면서, 2010년 72.4%를 차지하던 백인 인구가 2043년이면 과반이 허물어진다.
기업인 마인드로 공화당 지지층의 다른 속마음을 대변하는 데도 성공했다. 의도적인 \'중국 때리기\'다. 다른 대권 주자도 따라서 해보지만 역부족이다. 무역 역조가 어떻고 복잡하게 설명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대신 트럼프는 간단하게 \"중국이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한마디로 큰 박수를 받아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은 미국인 가슴을 헤집고 들어갔다.
개인적 카리스마와 방송 진행자로서의 인기도 한몫했다. 취업 희망자들이 트럼프 회사에서 연봉 25만달러(약 3억원)를 받고 1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한때 2800만명이 지켜볼 만큼 인기였다.
마케팅 능력도 타고났다. 자신의 슬로건을 새긴 모자 하나만 해도 최고 인기 아이템이 됐다. 빨간 넥타이와 빨간 모자 등은 트럼프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었고, \'트럼프 전용기\' \'트럼프 헬기\' 등도 관심거리다. 클린턴은 전용기를 타면 비난을 받지만, 트럼프는 부동산 재벌이라 그런지 오히려 인기의 요인이 되고 있다.
결국 유권자들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부동산과 재산을 가진 트럼프가 나라 경제까지 키워줄 것이란 \'신화\'를 믿게 됐다.
트럼프는 또 \'서민층 재산세 제로\'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자기 재산이 100억달러라고 신고한 그가 후원금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고 한 점도 유권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스스로 \"나는 부자다. 내 돈 1억달러 정도는 기꺼이 쓰겠다\"고 말하면서 다른 후보들의 후원금 모금을 대가성이라고 역공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트럼프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는 언론도 있다. 프린스턴대 마틴 가일런스 교수는 \"목소리가 굵직하고, 키가 훤칠한 사람을 지도자로 보는 경향이 많다\"며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이가 자신을 보호해줄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여기에 위트와 유머, 나르시시즘(자아도취주의)까지 갖췄다고 분석했다. 지나친 자신감, 과도한 확신, 거만함, 과장 등이 나르시시즘인데, 상황이 엉망이고 위기라는 인식을 가지면 이런 성향의 지도자를 찾는 실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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