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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50년만의 폭우’ 도로 곳곳 침수 [ USA-Community]
mason (15-09-16 12:09:35, 72.80.49.170)
남가주 일원에 15일 50여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극심한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됐지만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도로 곳곳에서 진흙사태와 단전상황이 발생하고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등 남가주 전역이 몸살을 앓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에 이날 새벽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지난 1968년 이후 15일 하루 동안 내린 최고치인 2.39인치에 달했다.

이날 새벽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날 UCLA 인근 지역은 2.12인치, LA 국제공항(LAX)은 1.79인치, 버뱅크 1.02인치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LA를 비롯해 해안 지역과 밸리, 오렌지카운티, 샌버나디노, 샌타바바라 등 곳곳에서는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LA 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이날 내린 폭우로 비에 전선이 내려앉으면서 8,000여가구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빗길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이날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8시간 동안 남가주 전역 프리웨이에서는 예년 평균 사고발생 건수인 267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527건의 사고가 접수돼 도로 곳곳에서 교통정체를 빚는 등 혼잡이 잇따랐다.

LA 한인타운 등 지역에서도 폭우로 제임스 M. 우드와 하버드, 행콕팍 인근 도로 등 주요 도로변이 침수되면서 한인 운전자 등이 차량 운전에 큰 불편을 겪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가로수가 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뿌리째 뽑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다운타운 인근 LA 강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시민들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폭우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를 보인 엘니뇨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엘니뇨 현상이 매우 강력해지면서 그 영향으로 올 겨울 캘리포니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4년째 심각한 가뭄 해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홍수사태도 재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남가주 지역은 16일부터는 다시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면서 낮 최고기온 70도 후반에서 80대 초반을 기록하다가 18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넘는 폭염이 닥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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