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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교황 연설, 시진핑 데뷔, 돌아온 푸틴…이런 유엔총회는 없었다 [ USA-Community]
mason (15-09-16 12:09:21, 72.80.49.170)
160여개국 정상 총집합 신기록… 누가 먼저 연설하게 되나, 누구의 회의 더 인기 끄나… 각국 치열한 물밑 신경전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0차 유엔총회가 개막됐다. 70회 차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이번 총회는 갖가지 \'신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193개 회원국 중 160개국에 육박하는 정상(頂上)들이 참여해 정상 최다 참여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등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 5개국 정상이 모두 참여하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엔 총회 개막 일정에 맞춰 뉴욕을 방문, 각국 정상들보다 먼저 25일에 유엔 총회 연설을 하게 되는 것도 역사적 사건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으로선 지난 2000년부터 15년간 유엔이 추진해온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마무리 짓고 \'지속가능 개발 성장(SDG)\'이라는 새로운 어젠다를 성공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역점 사업이다. 그러나 내년 말 임기를 마치게 되는 반 총장에게는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총회여서 \'포스트 반기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각국의 물밑 각축전도 치열할 전망이다.


강대국 정상들이 모두 모인 이번 총회에서는 연설 순서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취임 후 처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이 두 나라는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바람에 연설 순서가 기조연설 나흘째로 밀렸었다.

연설 순서에 못지않은 외교전이 일부 정상이 개별적으로 주재하는 회의에 얼마나 많은 \'손님\'을 끌어오느냐를 놓고 벌어지고 있다. 한 유엔 소식통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엔 PKO(평화유지활동)를 주제로, 시진핑 주석은 여성 권익을 주제로 각각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의 기조연설이 열릴 때는 다른 회의들이 정회될 만큼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의 최고 스타였지만 이번엔 25일 가장 먼저 연설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교황이 각국 정상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기문 총장은 28일 기조연설 첫 순서를 장식한다. 유엔 소식통은 \"오는 2030년까지 빈곤 혁파, 기후변화 대비, 양성(兩性) 평등 등에 관한 각국의 의무와 역할을 촉구하는 \'반기문 리포트\'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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