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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다시 비상, 남가주 올해 102명 발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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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9-09 05:09:00,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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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다시 비상, 남가주 올해 102명 발병캘리포니아 보건 당국이 지난해 발생한 디즈니랜드 홍역 대란이 끝났다고 발표했지만 올해만 125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공공보건국(CDPH)은 새 학기 시작으로 홍역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힌 뒤 피부발진이나 고열증상이 나타나는 청소년은 곧바로 의사를 찾으라고 강조했다. CDPH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홍역 감염환자는 가주에만 125명이다.
특히 이 중 102명이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 환자로 보고돼 한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CDPH는 LA 28명, OC 33명, 샌버나디노 11명, 샌디에고 12명이 홍역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홍역은 바이러스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접촉자 대부분이 발병한다. 유아나 청소년들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돌토돌한 붉은 피부발진과 고열증상이 나타난다. 해당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감염자 접촉으로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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