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마추어 천문학자 연맹(Amateur Astronomers Association of NY)이 매주 화요일마다 맨하탄 웨스트 14가 소재 \'하이라인 팍\'을 찾는 시민들에게 고성능 천체 망원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8월 첫째주부터 시작, 오는 10월27일까지 실시한다.
연맹측은 \"지난 2009년부터 매주 화요일이면 하이라인 팍에서 회원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해왔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별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천체 망원경 다수를 설치해 무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학습현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마다 \'트위터\'(https://twitter.com/AAAdotORG)를 통해 당일 관측시간을 공지한다. 관측 장소는 맨하탄 하이라인 팍 10애비뉴와 13가~14가 사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연맹 웹사이트(www.aaa.org)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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