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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가장 큰 敵은 '언론기피증' [ USA-Community]
mason (15-07-08 07:07:21, 72.80.49.170)
힐러리의 가장 큰 敵은 \'언론기피증\'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사진)이 4일 독립기념일 행사장에서 기자들의 접근을 막으려고 로프까지 친 ‘사건’이 계속 현지 언론의 도마에 오르면서 워싱턴 정가에선 그의 고질적인 ‘언론 기피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7일 CNN과 4월 출마 선언 후 첫 언론 인터뷰를 가진 것도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최근 상승세를 꺾으려는 것과 함께 언론 기피자라는 인식을 깨야 내년 대선에서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클린턴 전 장관의 언론 기피증은 1993년 백악관 안주인이 되기 전부터 시작됐다.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1978년 아칸소 주지사를 지낼 때부터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의 조명을 받았고, 특히 백악관에서 르윈스키 스캔들을 겪으면서 절정에 달했다.

때문에 클린턴 진영은 이번 대선을 준비하면서 언론과의 관계 회복에 신경을 쏟았다.

선거대책위원장인 존 포데스타 전 백악관 선임고문이 3월 선거 캠프에 합류한 뒤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기자들을 워싱턴 자택에 초청해 손수 스파게티를 만들어주며 “이젠 오해를 풀자”고 한 것이라고 정치매체인 ‘더 힐’은 전했다. 선거 캠프에서 ‘브리핑’이란 제목을 달아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e메일을 언론에 뿌리는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정작 클린턴 전 장관이 4월 출마 선언 때 아무 설명 없이 당초 언론에 고지한 것보다 몇 시간 늦게 이를 공표해 주요 방송의 생방송이 취소되며 ‘스텝’이 꼬이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언론과의 관계가 다시 심상치 않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 정치매체인 ‘폴리티코’는 “클린턴 전 장관이 언론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려면 CNN 인터뷰로는 부족하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워싱턴=이승헌 특파원 ddr@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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