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USA-Community



美 대선후보들 '가족 세일즈' [ USA-Community]
mason (15-06-04 10:06:11, 108.46.129.188)
인자한 할머니·장모 사랑·딸 바보…

힐러리 - 유세 때마다 외손녀 언급
젭 부시 - 장모의 치매 투병 공개
크루즈·샌토럼 - 딸 대동·육아얘기 책으로


이메일 게이트, 클린턴재단의 무차별 기부금 모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힐러리 클린턴(68) 전 국무장관에게는 숨겨둔 무기가 있다. 바로 외손녀 샬럿이다.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

그는 \"손녀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자\"고 유세 때마다 말한다. 공화당의 한 대권 주자가 백신의 효용성을 놓고 논란을 벌이자, \"할머니보다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면박을 줬다. 70에 가까운 나이가 부담될 듯도 한데, 오히려 힐러리는 \'할머니\'를 강조해 경륜과 가족의 중요성을 은연중에 퍼트리고 있다.

남편 빌이 대선에 출마했던 1992년에는 12세이던 첼시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번은 다르다. 손녀뿐 아니라 근검절약하던 아버지와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어머니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쏟아냈다.

공화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젭 부시(62)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히스패닉계인 장모가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장모는 항상 내 아내의 \'새로운 남편\'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억력이 없어 장모가 사위인 자신을 매번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젭은 알츠하이머 퇴치를 이번 대선의 어젠다로 삼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CNN은 \"65세 이상 미국인 500만 명이 걸린 이 병에 더 많은 연방 예산을 투입하라는 캠페인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젭 부시는 15일 주지사를 지냈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데이드칼리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45·텍사스주) 연방상원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식 때 다섯 살과 두 살인 두 딸을 무대에 전면 등장시켰다. 성조기를 든 두 딸은 아빠를 따라 손뼉 치고 국기를 흔들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그지만, 자신의 딸이 동성연애자라면 \"지금 사랑하는 만큼 그대로 사랑할 것\"이라고 말해 일부 논란이 일었다.

2012년 대선 당시 막내딸 벨라가 심하게 아파 대권도전을 포기했던 릭 샌토럼(57) 전 상원의원(펜실베이니아)은 최근 여섯 살 된 딸이 희귀한 유전병인 \'3 염색체 18번 증후군\'을 앓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 병에 걸리면 절반이 10일 이상 살지 못하는데, 샌토럼은 딸을 키워온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선거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은 대통령뿐 아니라 퍼스트레이디, 퍼스트패밀리까지 뽑는 경연대회\"라며 \"후보들은 어떻게 하면 좀 더 가족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유권자에게 보여줄지 철저하게 구상하고 전략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