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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 하원의장, 교사 시절 학생 성추행 입막음하려다… [ USA-Community]
mason (15-05-31 06:05:10, 108.46.129.188)
미국 사법당국이 기소한 데니스 해스터트 전 하원의장이 과거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을 때 남학생을 성추행했던 사실을 막기 위한 입막음 조로 거액을 불법 인출했다가 검찰 수사에 걸려들었다고 CNN·A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해스터트 전 하원의장은 정치권에 입문하기에 앞서 일리노이주 요크빌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레슬링 코치로 근무할 때 한 남학생에게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으며 이 남학생이 수십 년 후에 문제를 제기하자 이를 막기 위해 170만 달러(약 19억원) 이상을 건넸다고 전했다. 해스터트 전 의장은 1965∼81년 교사로 근무했다.

미국 연방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문제의 남학생은 지난 2010년 해스터트 전 의장과 수 차례 접촉해 과거의 불미스런 행위를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해스터트 전 의장은 문제의 남학생에게 350만 달러를 건네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공소장은 해당 남학생을 ‘개인 A’로 지칭하고 불미스런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의회 전문지 힐은 지난해 11월 12일 의회 전문 케이블 채널인 C-스팬에 출연했던 해스터트 전 의장에게 당시 이상한 전화가 걸려왔다고 보도했다. C-스팬에 올라온 영상 자료에 따르면 ‘블루스’라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안녕 데니, 요크빌의 나를 기억하나”라고 말한 뒤 끊었다. 미국 언론들은 문제의 남학생 ‘개인 A’를 요크빌에 사는 이로 추정한 바 있다. 또 98년 해스터트 전 의장이 하원의장에 추천됐을 때 본인 스스로 의장직을 주저했던 것도 뒤늦게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힐은 뉴욕타임스 기자인 피터 베이커가 자서전에서 “해스터트가 주저하는 이유는 자신에 있었던 것 같았고, 그는 하원 본회의장의 옆 방에 들어가 15분간 기도를 했다”고 쓴 내용을 거론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해스터트 전 의장은 지역구민과 나라를 위해 일해 왔다”며 “(기소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놀랐고 슬펐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검찰은 이에 앞서 해스터트 전 의장에 대해 거액 입출금 때 거래 내역을 신고하는 법 규정을 위반해 현금을 분산 인출하고, 분산 인출한 사유를 연방수사국(FBI)에 허위 진술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공화당인 해스터트 전 의장은 99년부터 2007년까지 8년간 하원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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