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주(사진)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31일까지 뉴저지주 프린스턴 갤러리(64 프린스턴 하이츠타운 로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항상 옆에 두는 \'책\'을 소재로 한 연작을 선보인다.
채씨의 작품 \'화가의 서가(Artist\'s Shelf)\'는 색채와 형태의 통일이 새로운 공간을 확립하며 \'조화로운 다양성(Harmonizing Diversity)\'에서는 아무렇게나 배치한 듯한 책 사이에서 인문학.자연과학.사전 등 책의 분야와 따뜻한 색.차가운 색 등 표지의 색감이 조화를 이룬다.
채영주 작가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37년간 재직 후 유화 작가로 전향했다. 6회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뉴욕엑스포.프랑스 앙데팡당전.서울 오픈아트페어 등 대형 전시에 참가했다. 609-509-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