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People



모디총리, '코끼리 인도'를 사자로 바꾸고 있다 [ People]
mason (16-01-05 08:01:56, 72.80.49.170)
모디총리, \'코끼리 인도\'를 사자로 바꾸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66) 인도 총리에게 별명이 붙기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를 \'인도의 개혁 사령관\'이라 했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모디 총리에 대해 \"글로벌 왕따(pariah)에서 록 스타(rock star)로 바뀌었다\"고 표현했다.
모디 총리는 올해로 집권 3년 차를 맞는다. 인도를 세계의 제조업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깃발 아래 외자(外資)를 마구 빨아들이고 있다. 도시.항만 인프라 건설 등을 내세운 \'모디노믹스(Modinomics)\'는 현재 전 세계의 구애를 받고 있다.
그가 방문하는 나라마다 투자 유치 러브콜이 뒤따른다. 일본은 5년간 인도에 350억달러 투자를 약속한 데 이어 최근 인도 서부 505㎞ 구간에 신칸센을 도입하기로 합의했고, 중국은 200억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인도를 \'굼뜬 코끼리\'에서 \'무서운 사자\'로 바꾸고 있는 모디의 리더십은 그가 겪은 \'가난\'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많다.
인도 북서쪽 구자라트주에서 태어난 모디는 어린 시절 전통차와 빵을 팔며 생계를 이었다. 그가 속한 카스트(계급)는 하층민이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가난\'이다. 그는 2001년 구자라트주 총리에 당선된 후,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정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며 강력한 친기업.개방 정책을 펼쳤다. 모디가 주 총리를 세 번 연임한 12년간 구자라트주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3%로, 인도 전국 평균(7%)을 훌쩍 뛰어넘었다.
모디는 SNS 트위터에서 팔로어 1700만명을 거느리고 있다. 세계 정치 지도자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온라인상 팔로어가 셋째로 많다.
지난달 모디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74%를 기록했다. 특히 인도 인구 절반이 넘는 30세 이하 젊은이들의 지지가 견고하다.
모디에게 인도인들이 열광하는 것은 바로 그의 스피드와 과단성의 리더십 때문이다. \'힌디 스피드\'란 말이 나올 정도로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다\'는 인도에서 모디는 취임 4일 만에 10대 개혁 과제를 내놨다.
또 65년간 인도 경제정책을 총괄하던 경제기획위원회를 해체했다. 대신 \'인도 국가 개조 기구(NITI)\'를 설치했다. 기구를 적당히 통폐합하고, 이름만 바꾼 게 아니다. 실무 책임자는 미국 컬럼비아대 파나가리야 교수를 데려왔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을 즐겨라. 내가 여러분을 보호해 줄 것이다.\" 모디 총리가 취임 직후 각 부처 차관 72명과 가진 대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대부분 정치인인 장관을 배제한 채 실무 책임자인 차관들을 직접 만난 것이다.
그는 취임 후 73개에 이르던 장관직 가운데 27개를 단번에 없앴다. 야당도 모디에 대해 \'대머리에게 빗을 팔 사람\'이라고 한다.
모디는 술을 멀리하고 채식을 하며 독신으로 산다. 그는 하루에 3~4시간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난다. 1시간 요가를 한 뒤 오전 7시에 관저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한 인도 정부 인사는 \"오전 10~11시 늦은 출근을 하던 정부 고위 관료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이제는 모두 9시 이전에 출근한다\"고 말했다. \'인도 독립 이후 최초로 공무원들이 야근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온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