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마거릿 조(46)가 “젊었을 때 성매매 여성으로 살았으며 그런 과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고 고백했다.
마거릿 조는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트위터 이용자들과의 대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마가렛 조의 충격적인 고백은 현지 언론보도를 통해 미사회에 전해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처음 듣는 얘기라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성매매는 힘든 직업인데 법이나 노조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직업으로서 성매매는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가릿 조는 지난 9월 잡지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성폭행에 시달려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