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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CEO 최미영, 반지하에서 시작… 남편을 50억원대 사업가로! [ People]
findall (15-10-17 09:10:25, 24.44.111.48)
남편의 월급으로 아내가 가정을 꾸리는 일은 기업의 CEO가 자금을 굴려 사업을 벌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의 저자, 최미영 씨는 이런 CEO의 마인드로 가정을 운영하는 전업주부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맨손으로 시작한 남편을 50억원대 사업가로 만든 일등공신, 최 씨의 살림과 내조 비결은 무엇일까?
“아내CEO들에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가정을 세워야 할 사명이 있다. 힘들다고 하지 않는 것은 사명이 아니다. 목숨을 내놓고 사력을 다해야 한다. ‘나 하나 노력한다고 가정이 바로 서겠어?’라는 생각은 버리자. 세상이 시선을 주지 않는다 해도 내 가정은 이 세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단 하나의 가정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아내의 운명이다.” ― 중


넉넉지 못한 가정의 장녀이던 최미영 씨는 20대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당시 무일푼이던 남편은 아내의 내조를 바탕으로 지금의 수십억원대 사업가로 성장했다. 3백50만원짜리 지하 전세방에 살던 신혼 초, 최 씨가 남편에게서 받은 월급은 불과 20만원. 그녀는 불평과 한숨 대신 꾸준히 가계부를 기록하며 일, 월, 연 단위로 계획을 짰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만원 단위로 시작한 저축과 보험, 적금의 운용은 결국 건물을 살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목돈으로 발전했다.

셋째를 출산할 때까지 반지하 전세방을 벗어나지 못하던 최 씨. 그녀는 어떻게 지금의 풍족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을까? 여기에는 그녀만의 특별한 마인드와 습관이 자리했다. ‘아내CEO’ 최미영 씨가 실천한 가정 경영의 팁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본인에게 맞는 재테크를 선택하라
“저는 남편의 주머니만 바라보지 않았어요. ‘나도 가정을 운영하는 아내CEO다’라는 생각으로 저희 가정에 맞는 전략을 짜며 미래를 설계했죠. 무엇보다 지출을 줄이려고 가장 애썼어요. 버는 건 기술이지만 쓰는 건 예술이라고 하잖아요.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월세나 렌트는 절대 하지 않았죠.”

최 씨는 본인의 소비성향 또한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중에 돈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쓰는 사람인지, 돈이 있더라도 목적의식을 잃지 않고 저축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지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저는 전자의 경우였어요. 그래서 수중에 있는 돈을 쓰지 않도록 보험을 들었죠. 적금은 중간에 깨더라도 원금이 보장되고 계약기간도 짧지만, 보험은 중도해지하면 손해가 커요. 그래서 일부러 (깨기 어려운) 보험만 골라 들어 10년을 유지했고, 그게 재테크의 씨앗이 되었죠.”
경조사·이사·교육 등 3가지로 통장 관리
“경조사·이사·교육 통장을 만들어 어떤 경우에도 이 3가지는 빼놓지 않고 저축했어요. 방 한 칸에 콩나물시루처럼 모여 살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사 통장의 비중이 가장 컸죠. 그다음은 경조사비 통장이었어요. 저는 장녀고 남편은 4형제 중 맏이 역할과 다름없는 둘째였기 때문에 서로 부양의 부담이나 책임감이 컸거든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보험을 들었죠. 전체 수입 중 저축과 생활비의 비율을 7 : 3으로 유지했어요. 반찬은 주로 늦은 시간 마트에 가서 싸게 파는 음식을 이용했고, 아이들 장난감과 책은 집 안의 식재료나 중고서점을 이용했어요.”
가정 회계는 투명하게
“어느 기업이든 연말에는 결산 보고를 하잖아요. 저 역시 아내CEO로서 가정의 구성원인 남편에게 올해는 어떻게 살림을 운영했는지 보여줬어요. 믿고 월급을 맡겼더라도 남편 입장에서는 궁금할 수 있거든요. 제가 ‘올해는 얼마 썼고 내년엔 얼마로 저축을 늘릴 생각이고 이렇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 남편은 ‘고마워.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라고 답해요. 별것 아니지만 남편이 벌어온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주고, 그 월급을 알뜰하게 굴려 증거 자료로 보여주면 남편이 속으로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그럼 남편도 ‘우리 아내가 이렇게 알뜰하게 사는데 나도 밖에 나가면 알뜰하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하게 돼요. 남편과 아내는 서로 동기부여를 주고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의 가계도 우뚝 서는 것 아닐까요?”
‘일거양득 레시피’를 활용하자
최 씨는 영양가 있는 식단을 책임지는 것도 아내CEO가 할 일 중 하나라고 말한다. 튀김요리보다 삶고 굽고 찌는 요리를, 천연조미료와 천연식품을 사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또 하나, 그녀만의 ‘일거양득 레시피’를 빼놓을 수 없다.

“냉장고에 쓰다 남은 채소가 많이 남으면 시들었다고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보세요. 물에 식초 한 방울을 넣은 다음 담가두면 시든 잎도 파릇파릇하게 살아나요. 깻잎, 파프리카, 버섯도 그런 식으로 겉절이를 만들었더니 반응이 좋더라고요. 메뉴 하나 생겨서 좋고, 음식물쓰레기 줄여서 좋고, 냉장고 청소해서 좋아요. 뭘 하더라도 이런 식의 일거양득을 생각하면 부엌도 얼마든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요.”

거지 근성을 버려라
“아무리 어려워도 남에게 기대지 말자는 게 제 철칙 중 하나예요. 친정 부모나 시댁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살면서 한 번도 빚을 진 적이 없고 심지어 사업을 하는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사탕 하나를 얻어먹더라도 반드시 갚는 사람이 신뢰를 얻어요. 밥 한 번 얻어먹으면 꼭 밥을 사세요. 그래야 인생에서 빚을 지지 않으니까요.”
부부싸움은 가치 있게 하자
“어느 장수 부부에게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한 비결을 물었더니 ‘부부싸움’이라고 하더군요. 저 역시 부부싸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가치 있게’요. 예를 들어 양말 같은 사소한 것으로 싸움이 시작되는데, 문제는 싸움이 그 외의 일로까지 번진다는 거예요. 양말을 바구니에 넣어달라는 문제의 본질만 가지고 싸워야 되는데, 불필요한 말까지 끄집어내는 거죠.”

그녀는 부부싸움의 현장을 자녀들에게 굳이 감출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대신, 보고 배울 만한 싸움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어차피 감춘다고 감춰지는 것도 아니에요. 그럴 바엔 어른들도 너희처럼 싸운다, 하지만 너희와 달리 이렇게 잘 해결한다, 그런 것을 보여주면 그것이야말로 산교육 아닐까요?”
분수를 지키자
“저희 부부의 성공비결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분수를 지킨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분수를 지키려면 먼저 분수에 넘치는 욕망을 버려야 해요. 남들 시선 때문에 형편에 맞지 않는 욕심을 부리다 가계 운영이 어려워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특히 아이들 교육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남들만큼 좋은 교육을 시키려다 정작 내 아이와 소통이 끊어지고 꿈과 비전조차 발견하지 못한 채 아이를 외톨이로 만들기도 해요. 과연 누구를 위한 투자인 걸까요? 형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은 때로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를 내는 일이 아내CEO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라
최 씨는 매일 잠들기 전 책상에 앉아 오늘 한 일을 정리하고 다음 날 할 일을 체크한다. “저녁마다 일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다 보니 앞으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버킷리스트가 일일, 일주일, 한 달, 일 년 단위로 작성되어 있어요. 이룬 것도 많고 새롭게 추가한 것도 많죠. 막연히 생각만 하면 곧 잊어버려요. 현실 가능성 있고 구체적인 일을 지금 당장 버킷리스트에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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