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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시저스 피자 마이크 일리치 회장 [ People]
mason (15-10-09 10:10:41, 72.80.49.170)
가게 하나로 미국 3위 피자회사 일궈
디트로이트 부활 앞장선 이민자의 아들

부상으로 4년만에 야구 그만두고 방문판매원 등 궂은 일
3년만에 프랜차이즈 나서 캐나다•남미 등 4000여 점포
프로야구단•아이스하키팀 인수…자산 53억불…갑부 88위

남부 유럽의 작은 나라 마케도니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 3위 피자회사를 일궈낸 입지전적인 인물. 한때 몸담았던 고향의 프로 야구단과 아이스하키팀을 사들인 스포츠 구단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400명의 미국 갑부 중 88위에 오르며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마이크 일리치 리틀시저스피자 회장의 얘기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처의 소도시 가든시티에서 가게 하나로 시작한 리틀시저스는 피자헛, 도미노피자에 이어 미국 3위 피자체인으로 성장했다.
그는 요즘 피자를 팔아 번 돈을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디트로이트의 부활을 위해 과감하게 쏟아붓고 있다.

야구선수부터 외판원까지
이민자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 마이크 일리치는 어려서부터 야구에 소질을 보였다. 그러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로의 진출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경기 도중 다리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마이크는 4년 만에 선수 생활을 접었다.
운동복을 벗은 그는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선수 시절 아버지의 소개로 만난 델타항공 직원 마리안과 결혼한 그는 가장으로서 무엇이든 해야 했다.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식기류를 파는 방문판매원 생활도 했다. 시멘트 공장 직원을 거친 후 건물 차양을 생산하는 회사에 취직했지만 회사가 다른 곳에 인수되면서 다시 직장을 잃었다.

싼값에 2개 주는 ‘더블 마케팅’ 대히트
창업을 결심한 그는 야구 선수 시절 혼자서 종종 요리해 먹던 피자를 떠올렸다. 일리치 회장은 “밀가루 반죽 위에 갖가지 재료를 얹어 오븐에 굽기만 하면 피자가 금방 만들어지는 것에 매혹됐다”고 피자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가게 이름은 아내 마리안이 제안했다. “그당신 별명인 ‘리틀시저스’가 부르기 좋고 멋져요.”
일리치 회장은 자금 관리는 아내에게 맡기고 자신은 재료와 메뉴, 마케팅에 집중했다. 점원 숫자도 최소화해 고정비용을 낮췄다. 1959년 출발한 리틀시저스는 입소문을 타면서 3년 만에 프랜차이즈 점포를 내기 시작했다.
리틀시저스가 미국 전역으로 진출한 계기는 1979년 일리치 회장이 피자 2개를 한 묶음으로 파는 ‘더블 마케팅’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면서다. 당시 광고 문구였던 ‘피자! 피자!’는 리틀시저스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선풍적인 인기 속에 리틀시저스는 캐나다 남미 유럽 등 해외로도 진출해 프랜차이즈 점포 수는 4000개를 넘어섰다. 2004년엔 페퍼로니피자 라지사이즈를 5달러에 주는 ‘핫 앤 레디’, 2013년엔 시카고가 원조인 두꺼운 딥디시 피자 ‘딥! 딥!’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포브스가 집계한 리틀시저스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39억달러, 일리치 회장의 보유자산 가치는 53억달러에 달한다.

디트로이트 부활에 전력
일리치 회장은 피자 사업이 순항하자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오랫동안 고민했다. 미국 자동차업계가 일본과 유럽의 공세에 밀려 급격히 쇠퇴하면서 디트로이트가 활력을 잃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괴로웠다. 그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기로 결심했다.
디트로이트의 프로 아이스하키팀인 레드윙스를 1982년에 사들인 일리치 회장은 1993년 프로야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주에 올랐다. 사재를 털어가며 유명 선수들을 영입한 끝에 타이거스는 2006년과 2012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으로 올려놨다. 일리치 회장은 부동산 개발과 식당, 극장, 경기장 운영 등 각종 오락 사업을 총괄하는 회사인 올림피아개발을 통해 디트로이트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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