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종 어린이들에게 무료 음악레슨을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러브인뮤직’(대표 변홍진)이 2015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러브인뮤직은 지난 9년 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의 5개 장소에서 저소득층 타인종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지원하고 음악레슨을 펼쳐온 단체로,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봉사처를 직접 찾아가 흑인과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어린이들에게 레슨을 해주면서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1년에 두 차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수혜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종화합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주정부 공인 대통령 봉사상 수상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은 9학년 이상 고교생으로서 바이얼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피아노 연주자들이다. 면접과 실기 테스트를 통해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레슨시간에 따라 봉사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