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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오바마 "쿠바 국민 정치적 표현의 자유 확대해야" [ Life-Culture]
mason (16-03-23 01:03:43, 173.56.89.90)
“자기 생각을 가슴에만 두지 말고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말해야 하며 민주주의를 포용해야 한다.”

쿠바를 방문 중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 국민들을 향해 자유의 메시지를 던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알리시아 알론소 국립극장에서 카스트로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미주 대륙에 있는 냉전 시대의 마지막 잔재를 파묻기 위해 쿠바를 방문했다”면서 쿠바 국민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쿠바 국민이 두려움 없이 자기 생각을 거리낌없이 말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여러분의 지도자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비롯한 쿠바 집권층을 향해서는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고 자유선거를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 등과 같은 권리를 행사하려는 사람을 임의로 구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쿠바의 변화를 촉구하면서도 그 변화는 미국의 강요가 아니라 쿠바가 자율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쿠바인들이 미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내가 쿠바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쿠바의 관계에서 비롯된 어두운 과거를 치워버렸으니 이제 내가 믿고, 또 미국인들이 믿는 가치를 솔직하게 얘기해야 하겠다”면서 “그 가치에 동의하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으나 쿠바인들이 내 생각이 뭔지는 알아야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한 가치를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뒤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쿠바의 반정부 인사 대표 13명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특별한 용기를 보여줬다”면서 “여러분이 큰 관심을 보인 쟁점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했다”고 격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아바나 라티노아메리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쿠바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4회 초까지 관람한 뒤 다음 방문 국가인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국빈 방문은 1997년 이후 1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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