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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과 도전 맞바꾼다…'죽음의 질주' 다카르 랠리 [ Life-Culture]
mason (16-01-05 08:01:49, 72.80.49.17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해 해발 4600m에 조성된 안데스 산맥 코스를 넘고, 사막 수천㎞를 지나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까지 가로지르는 총 9332㎞의 여정.
극한의 모터스포츠 다카르 랠리가 지구 상에 이상 기온을 불러온 수퍼 엘니뇨를 뚫고 2016년 대회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4일(한국 시각)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4개 차종(차.트럭.바이크.4륜바이크) 총 354대로 60개국 556명이 참가한다. 코스는 13개 구간으로 나뉘며 구간별 기록을 합해 우승자를 가린다. 매 구간이 끝날 때마다 텐트를 치고 잔다. 하루만 달려도 특수 제작된 차량이 고장 날 만큼 험한 코스다.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는 거친 자연을 뚫고 극복하는 데 의미를 둔다. 레이스는 예정대로 시작된다. 원래 이 대회는 1979년 창설 당시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세네갈의 다카르에서 막을 내렸다. 아프리카의 잦은 내전과 테러 위험으로 2008년 대회가 무산되자 주최 측은 2009년부터 남미에서 대회를 치르면서도 \'다카르\'라는 명칭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작년까지 37번의 대회에서 60여명이 충돌, 실종, 지뢰 폭발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 작년에도 코스를 이탈한 참가자 한 명을 헬기가 간신히 찾아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대회 창설자인 프랑스의 티에리 사빈도 1986년 헬리콥터를 타고 코스를 둘러보다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 다카르 랠리를 현장에서 지켜본 관광객은 480만명이었다. 대회 장면은 70개 방송사를 통해 190개국으로 생중계됐다. 각양각색의 차량과 바이크가 모래먼지를 휘날리며 산과 사막을 가로지르는 장관은 영화 \'매드맥스\'를 떠올리게 한다.
선수들은 참가를 위해 공식 참가비 3000만원을 주최 측에 내야 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이지만 우승해 봤자 상금은 참가비를 벌충하는 수준이다. 대신 대형 자동차 기업들이 자사 차량의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스타급 선수들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쏟아붓는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참가비 외에도 차량 보수비 등 자비 수천만원을 더 써야 한다.
그럼에도 목숨까지 걸면서 이 위험천만한 레이스에 참가하는 이유는 결승선을 통과할 때의 희열 때문이다. 주최 측은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완주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도전정신 자체가 가장 소중하기 때문이다. 올해 참가자 중 최고령은 트럭 부문에 출전하는 74세 일본인 스가와라 요시마사씨다.
올해 33번째 다카르에 도전하는 그는 \"다카르 랠리의 짜릿함을 더 즐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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