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에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그녀의 편당 출연료가 화제다.
2014년 7월 방송된 채널A ‘압도적7’에서는 배우 전지현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개그맨 김태균은 “전지현 씨의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료는 3억8000만 원이다. 출연자 중 김윤석 다음으로 높은 금액으로 김혜수, 이정재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 씨의 ‘별에서 온 그대’ 출연료는 편당 약 1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21편이기 때문에 21억 원을 벌었을 것이다”라며 “‘별그대’ 이후 25편의 CF를 찍거나 재계약해서 200억 대를 번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상반기 총 수입만 221억원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