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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産母 집이 찻길서 가까울수록 아이 지능 낮다 [ Life-Culture]
mason (15-10-20 07:10:52, 72.80.49.170)
8일 환경부가 발표한 \'산모, 영·유아의 환경 유해 인자 노출 및 건강 영향 연구\' 결과는 우리가 매 순간 호흡하는 공기가 오염되면 아이들에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산화질소(NO₂)와 미세 먼지(PM10) 등을 내뿜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건강에 해롭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오염물질들이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게 이번 연구의 골자다. 폴크스바겐(VW) 자동차그룹의 \'배기가스 장치 조작\'이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디젤차 배기가스에 대한 경각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도로에서 가까울수록 지능 낮다
이 연구를 수행한 이화여대 하은희 교수(예방의학)팀의 조사 대상은 지난 2006~2010년 사이 서울과 천안·아산, 울산 등 3개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 1750여명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었다. 이 중 생후 6~24개월 된 약 500명 아이를 상대로 산모 거주지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10pbb 또는 미세 먼지 농도가 공기 1㎥당 10㎍ 증가할 경우 아이의 \'인지 발달 점수\' 또는 \'동작 발달 점수\'가 3~7.2점까지 떨어진다는 결과를 지난 2013년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오염된 공기 마시면 체중 적어져
산모의 건강한 생활 환경 만들기 정리 표
그동안 국내외 학계에서 종종 보고된 수은·비스페놀-A 같은 유해물질이 아이의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도 이번 조사에서 거듭 확인됐다. 임신 말기 산모의 비스페놀-A(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와 유해 중금속인 수은(Hg)의 혈중 농도가 1L(리터)당 1㎍ 증가하면 출생시부터 36개월까지 영·유아의 인지능력이 1점 안팎 낮아진다는 것이다.
국내 미세 먼지 연평균 대기 환경 기준(50㎍/㎥) 이상 농도에 노출된 영·유아 집단의 12·36·60개월 체중이 연평균 기준 미만의 농도에 노출된 경우보다 각각 360g, 720g, 1114g 적다는 조사 결과도 이번 보고서에 포함됐다. 이는 \"각 집단의 평균 체중보다 5% 정도 낮은 수치\"라고 환경부는 밝혔다.
◇유해물질 노출 피하려면
산모와 영·유아, 노약자 등은 같은 양의 오염물질이 체내에 들어와도 건강한 성인에 비해 훨씬 취약하다. 이 때문에 자동차 배기가스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각종 오염물질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하 교수는 \"아이가 어릴 때 받은 지능 등의 악영향이 평생 지속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산모와 아이들이 평소 건강 수칙을 정해놓고 지키는 습관을 들이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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