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는 것도 싫증 나는데 거기에 다리미질까지 추가하면 지루함은 두 배. 인터뷰, 직장, 데이트 등 중요한 옷들은 다리미질해야 하는데, 미국 세탁소는 드라이가 왜 이리 비싼지. 하나하나 다리미질 하는 것도 이젠 지쳤다! 에서 건조기에서 바로 옷이 드라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준비물은 딱 두 가지: 얼음과 건조기다.
건조기에 드라이할 옷을 넣는다. 이때 젖은 옷이 아닌 마른 옷이어야 하고 평소에 건조기에 넣는 빨래감량의 약 반 정도 넣어야 옷이 확실히 펴진다.
옷을 넣은 뒤, 얼음을 사진과 같이 한 움큼 정도 함께 넣고 건조기를 돌리면 된다.
원리: 건조기 안에 얼음이 녹으면서 증기가 생겨 옷이 건조됨과 동시에 옷이 저절로 펴지게 된다.
위 사진과 같이 건조기에 얼음만 넣었을 뿐인데 저절로 펴졌다. 다리미질처럼 바싹 펴지진 않지만 바쁘거나 다리미질하기 번거로울 때 이 방법을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