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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만 벗겼을 뿐인데'.. 벌금 물게된 사연 [ Life-Culture]
mason (15-06-30 03:06:19, 72.80.49.170)
\'바나나 껍질만 벗겼을 뿐인데\'.. 벌금 물게된 사연

정체된 도로 위 차 안에서 바나나 껍질을 벗겼다는 이유로 교통범칙금을 물게 된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엘사 해리스(45)라는 이름의 여성은 최근 잉글랜드 도싯 카운티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다소 황당한 경험을 했다.

간병인으로 일하는 엘사는 바쁜 일 때문에 종종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이날도 엘사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교통체증 때문에 차가 막히자 그 틈을 타 바나나를 먹으려고 했다.

바나나를 먹기 위해 껍질을 까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경찰차가 쫓아와 그녀를 멈춰 세웠고 차에서 내린 경찰은 부주의한 운전을 했다며 벌금 100파운드(약 17만원)와 교통 위반 점수 3점 감점 또는 안전운전교육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경찰은 엘사가 운전 도중 운전대에 손을 올려놓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고, 엘사는 차가 막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엘사는 \"바나나 껍질은 이미 집에서 벗겨온 상태였고 단지 조금 남아있던 부분을 마저 떼어내려고 했던 것\"이라며 \"경찰은 나를 마치 범죄자처럼 여기고 내가 매우 위험한 사람인 것처럼 취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운전자들이 차 안에서 밥을 먹고 문자를 보낸다. 심지어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바나나를 먹는 것이 운전과 교통체증에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모르겠다\"며 \"평생동안 이렇게 비싼 바나나를 먹어보기는 또 처음이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실 차 안에서 무언가를 먹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면서 음식을 먹거나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여기고 있다.

도싯 카운티 경찰은 현재 이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11월 영국 에딘버그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차 안에서 시리얼을 먹다 적발돼 부주의한 운전으로 기소된 바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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