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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유럽축구 최후의 승자 가리자” [ Life-Culture]
mason (15-06-06 08:06:05, 108.46.129.188)
UEFA 챔피언스리그 2014-15 시즌, 오늘 독일 베를린서 바르셀로나 대 유벤투스 결승
바르셀로나 ‘삼각편대’공격 vs‘빗장수비’수비력 유벤투스

입력일자: 2015-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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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14-15 시즌이 6일 독일 베를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 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결승 대결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6일 오전 11시45분(LA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픽 스테디엄에서 킥오프되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사실상 세계 클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한판승부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에게 모두 ‘트레블’(3관왕)의 위업 달성이 걸려 있는 운명의 일전이다.

양팀 모두 정규리그와 FA컵을 휩쓸어 ‘더블’을 완성한 상태로 마지막 타이틀 사냥에 나서는데 바르셀로나는 2008-09시즌에 한 차례 트레블을 달성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트레블 도전이며 유벤투스는 첫 트레블의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양팀은 모두 이번이 8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다. 이전까지 7차례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는 4차례 정상에 올랐는데 이 가운데 3번은 지난 10년간 해 냈다. 반면 유벤투스는 이번이 12년만에 결승 진출이며 두 차례 우승한 바 있어 이번이 3번째 우승도전이다.

바르셀로나 공격은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의 ‘MSN’ 삼각편대로 통한다. 이번 시즌 메시 58골, 수아레스 24골, 네이마르 38골 등 MSN이 합작한 골이 무려 120골에 달한다. 한마디로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폭발적인 파괴력을 지닌 수퍼스타 트리오이다.

이들 삼총사는 이번 대회 바르셀로나가 뽑아낸 28골 중 25골을 책임졌고 특히 8강과 4강전 4경기에서 10골은 모두 MSN의 발끝에서 나왔다. 당연히 MSN을 막으면 곧 바르셀로나를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이 사실을 누구나 알지만 그 누구도 그 방법을 모른다는 사실이다.

특히 메시는 ‘외계에서 온 선수’로 불릴 정도로 믿겨지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상대팀 코치들마다 아무리 완벽한 디펜스 전략도 그에겐 통하지가 않는다고 한숨만 내쉬고 있다. 더구나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까지 이들 3명의 수퍼스타들은 자신을 앞세우지 않고 서로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을 중시하는 플레이로 더욱 상대를 힘들게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이번 승부는 해보나마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공은 둥글다. 특히 이탈리아 ‘빗장수비’의 유전자를 지닌 유벤투스의 수비력은 바르셀로나의 수퍼스타 삼각편대도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유벤투스가 대회 4강전에서 막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또 다른 수퍼스타 삼각편대 ‘BBC’ (가레스 베일-카림 벤제마-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인을 두 경기에서 2골(호날두)로 묶은 사실이 이를 잘 말해준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스타일이 다르지만 유벤투스가 쉽게 무너질 팀이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수비의 핵인 조르조 키엘리니가 장딴지 근육부상으로 이번 결승전에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쉽다. 키엘리니는 바로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수아레스에게 어깨를 물렸던 바로 그 선수여서 그의 부상으로 인해 이들이 필드에서 다시 마주치는 일도 일어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유벤투스의 공격은 백전노장 안드레아 피를로와 아르투오 비달,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이 포진한 미드필더진이 중원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버텨주느냐에 성패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진이 버텨준다면 알바로 모라타와 카를로스 테베스의 최전방 투톱이 바르셀로나 골문을 열 능력은 충분하다. 특히 4강전 두 경기에서 자신을 키워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탈락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두 골을 뽑아낸 뒤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던 모라타는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서 바르셀로나를 꺾겠다”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번 빅게임은 6일 오전 11시부터 채널 11(FOX)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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