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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어중간한 중산층 학자금 마련 막막 [ Life-Culture]
mason (15-06-06 08:06:37, 108.46.129.188)
주말 기획/대학합격은 했지만…
연소득 8만달러 이상 본인부담 1만~3만달러 저리융자도 그림의 떡

입력일자: 2015-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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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를 졸업한 아들이 UC 계열과 동부의 유명 사립대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한인 김모씨는 합격을 기쁨도 잠시, 학비 마련 걱정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아들이 주립대 대신 타주의 사립대 진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연 학비가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합쳐 5만달러가 훌쩍 넘는데 학교에서 받은 재정보조 패키지는 1만달러 정도여서 나머지 4만달러에 달하는 학비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

문제는 맞벌이 부부인 김씨 가족의 연소득이 10만달러 가까이 돼 학자금 무상 그랜트를 받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처지라는 것이다. 김씨는 “나같은 월급쟁이는 목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중산층이 더 걱정

이처럼 고교 졸업생 자녀를 둔 한인 중산층 가정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대학 합격 발표가 끝나고 고교 졸업시즌이 끝나가는 요즘, 대학 합격 소식의 기쁨이 가신 지는 이미 오래. 자녀들의 등록금 부담액을 눈으로 확인한 한인 학부모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특히 저소득층 학자금 보조 대상에도 들지 않고 그렇다고 수만달러의 학비를 직접 감당할 만큼 부유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중산층의 학부모들의 시름은 더욱 크다. 학비 전액 면제 대상이 되는 연소득 8만달러를 약간 초과하는 중산층 가정은 고소득 가정에 비해 학비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연소득이 8만~12만달러 수준인 중산층 가정의 경우 학자금 보조 규모를 결정하는 연방 학생보조 신청서(FAFSA)에 따른 부모가 직접 부담해야 할 금액이 1만~3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최근 대학들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자체 장학금 기회를 줄이는 등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도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UC 등 주립대도 부담

자녀가 오는 가을학기에 UC에 입학하는 한인 최모씨는 자녀의 등록금과 기숙사비, 교과서 비용 등을 합치면 연간 2만달러에 가까운 새로운 부담이 예상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씨 부부의 경우, 연소득이 10만달러 정도여서 학비 면제혜택을 받을 수 없어, 자녀가 받는 성적우수 장학금과 중산층 장학금, 외부 장학금 등을 모두 합쳐도 학비 전체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UC의 경우 연간 등록금은 1만2,192달러이고, 기숙사 비용 역시 1만4,000달러를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 생활비를 제외한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만 합쳐도 3만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학비가 면제되는 연소득 8만달러 이상이자만 결코 고소득 가정이라 할 수 없는 연소득 8∼12만달러 수준의 중산층 가정은 학비가 저렴한 UC나 캘스테이트(CSU)에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학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중산층 가정에는 저리 학비융자도 제한적이어서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 등을 포함해 연간 1만∼3만달러 정도 나머지 학비는 고스란히 부담할 수밖에 없다.

연 소득이 8만달러 이상인 UC 학생의 경우 학비 전액 면제혜택은 받을 수 없지만 연 소득이 15만달러 미만인 가정의 경우 중산층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중산층 장학금, 외부 학비지원 적극 찾아야

중산층 장학금 프로그램은 가정 소득수준에 따라 연간 1,700달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과서나 다른 비용 등을 충당할 수 있다,또, 중산층 장학금 액수가 앞으로 매년 늘어나 조건에 따라 10~40% 학비와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도 있어 비록 액수가 적더라도 자격이 되는 중산층 가정은 이 장학금 신청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학비 전액 면제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 학생 자신이나 학부모가 적극적 재정지원을 요청하거나 외부 장학금을 찾아 나서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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