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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신청 감소“선임방식 바꿔야”목소리 [ Korean-Community]
mason (15-04-10 01:04:07, 72.69.59.163)
제17기 평통자문위원 최종 후보자 추천을 위한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인선 절차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평통자문위원 구성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는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신청자 접수 결과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는 신청자가 정원에 못 미치는 미달사태가 발생하고 대다수 협의회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자 자문위원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축소론’에, 일부 평통위원 신청자들의 자질을 거론하며 과연 평통이 필요하냐는 ‘무용론’까지 다시 대두되고 있다.

9일 LA 총영사관은 김현명 총영사와 권석대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장 등 8인으로 구성된 해외 자문위원 추천위원회가 소집돼 접수된 140여장의 신청서를 대상으로 최종 인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인선위원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지난 오렌지·샌디에고의 경우 16기에 비해 지원자가 소폭 늘기는 했지만 올해도 역시나 참신한 인물들의 참여 부재로 인해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특히 여성과 차세대 지원자들은 오히려 더욱 줄어든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오늘 최종 후보자 인선을 위한 LA 협의회의 경우도 갈수록 지원자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인재 가뭄’에 고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160명의 자문위원을 모집하는 LA 평통에는 210명이 신청접수를 마쳐 경쟁률이 1.31대1을 기록, 지난 15기 1.59대1과 16기 1.46대1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 지역 내 협의회의 경우 전체 자문위원 가운데 일정비율을 포함시켜야 하는 여성 지원자와 40세 미만의 청·장년층 지원자의 신청이 극히 저조함에 따라 뒤늦게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해외 지역의 자문위원에 대한 참여도와 인기가 갈수록 낮아지자 자문위원 구성 및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100~200명 선에 달하는 정원을 대폭 축소하거나 연임 횟수에 제한을 두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본국 사무처가 처음 가입한 위원이 아닌 일정기간을 쉬다 재임명된 위원들까지 모두 신규위원으로 구분하는 것도 평통 개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평통 관계자는 “무보수 명예직인 평통자문위원 자질 검증차원에서 신원조회 등 자격요건을 까다롭게 할 필요도 있지만 일단 정원이 너무 많다”며 “정원을 줄이는 대신 차세대와 참신한 인재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평통위원 신청자들의 자질에 대한 지적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한 한인 인사는 “평통위원이라는 직함을 자녀 혼사 때 내세우는 자랑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등 무슨 감투로 여기는 인사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과연 이러한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이나 전문성이 있고, 커뮤니티 봉사에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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