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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빌딩 한밤 불…“알람 안 울렸다” [ Korean-Community]
mason (15-04-09 02:04:28, 72.69.59.163)
한인 테넌트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LA 한인타운 인근 올림픽 블러버드의 6층짜리 오피스 빌딩에 지난 7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 입주자 2명이 한때 불길에 갇혔다 구조되고 한인 등 수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8일 LA시 소방국(LAFD)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45분께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중간지점인 올림픽과 유니온 북동쪽 코너의 대형 빌딩에서 한의원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번지면서 5층의 절반 이상을 태웠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국은 소방차 십수대와 소방관 170여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해 화재 발생 81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이날 화재로 빌딩 5층 내 사무실 6곳이 전소되고 4층의 상당수가 진화과정에서 뿌려진 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꼭대기 층에서 불길에 갇힌 남녀 등 2명이 소방차 사다리로 구조됐고 남성 1명은 불길에 화상을 입어 응급치료를 받았다. 시 소방국은 화재 규모에 비해 그다지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화재경보 알람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인 방모씨는 “3층 강의실 환풍기로 검은 연기가 들어올 때까지 화재경보 장치는 작동하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불이 났다고 해 다 같이 건물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건물 3층 한 직업교육센터에서 수업을 받던 한인 수강생과 강사 약 50명은 비상계단을 이용해 대피했다.

1956년 지은 6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건물은 한인 양모씨 소유로 스프링클러는 지하실에만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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