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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자녀 한국어 교육" 94% [ Korean-Community]
파란바람 (15-03-17 03:03:35, 72.69.59.163)
국립국어원 재미동포 언어실태조사
1세들 \"한국인이어서\" 35%
2세들 \"취업.성공 위해\" 32%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한국어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을까. 국립국어원이 뉴욕.LA.애틀랜타.시카고.하와이의 한인 1세와 1.5세 2세 등 총 104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재미동포 언어실태조사\'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 논문에 따르면 자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응답이 94%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한국인이기 때문에\'가 3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미국에서 취업이나 성공에 유리하다\'가 15.9% \'한국에서 취업이나 성공에 유리하다\'가 11.9%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7.8%가 취업.성공을 한국어 교육의 이유로 꼽은 것이다.

하지만 세대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1세의 경우 \'한국인이기 때문에\'가 35%를 기록했으나 2세들은 \'취업이나 성공에 유리하다\'는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다.

한국어와 영어 중 어느 언어를 더 잘 하느냐는 질문에는 1세의 경우 한국어가 97.9%로 압도적이었으나 2세들은 반대로 96.6%가 영어를 선택했다. 1.5세의 경우 한국어 59.4% 영어 31.6%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나타냈으며 두 언어 모두 비슷하게 잘 한다는 응답도 9%를 기록했다.

이처럼 한국어에 서툰 2세들이지만 한국어를 모국어로 생각하는 비율은 예상 외로 높게 나타났다. 논문에 따르면 2세 응답자 290명 중 61.4%가 \'한국어=모국어\'라고 응답한 반면 \'영어=모국어\'란 응답은 36.9%에 그쳤다. 1.4%는 두 언어 모두 모국어라는 인식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어 능력이 떨어진다고 밝힌 451명 중에서는 절반 정도가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어를 어느 정도까지 배우고 싶은지 묻는 항목에서는 \'전문적인 수준까지\'가 56%로 가장 많았으며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 14%를 기록했다. \'기초 대화 정도\'라고 응답한 이는 1%에 불과했다.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밝힌 응답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의 경우 96% 20대의 경우 72%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30대는 46% 40대는 35%가 그렇다고 밝히는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한국어 학습 의지가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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