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회동 후 문 대통령과 자유한 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인왕실 창가에서 단둘이 90초간 대화를 나누었지만 두 사람이 이 짧은 시간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5당 대표들 이 3시간 동안 회담을 한 뒤 문,황 두 사람이 별도로 대화를 나눈 것이다. 황 대표는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그냥 둘이 잠깐 나눈 이야기로 이해해달라\"고 만 했다. 황교안 대표와 청와대 대변인실은 모두 “일대일 회동과 관련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