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처음으로 승인한 최초의 합법적인 마리화나 실내 재배업체가 오픈했다. 마리화나 재배업체 알케미스트의 공동대표는 한인인 제임스 정, 콘래드 윤씨며, 한인이 100% 소유, 운영하는 업체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실내 재배시설에서 대규모로 마리화나를 재배 해 마리화나를 도소매 업체에 공급하며, 내년부터는 배달 판 매에도 뛰어들 예정이다. 업체 측은 1만1,000스퀘어피트 규모 의 이 재배시설에서 총 7,200여 그루의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의사인 제임스 정 공동대 표는 마리화나 재배에 큰 관심 을 갖게 된 것이 마리화나 업계에 뛰어든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마리화 나를 중요한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업체측은 3년전부터 설립을 준비, 총 1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LA시당국의 까다로 운 허가조건을 모두 충족시켰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