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가 뉴욕시보 건국의 보고서 내용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5 개 보로에서 태어난 한인 출생아수는 총 9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16.3% 줄어든 것으로 2015년 부터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한인 출생아 수가 1,0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2 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연간 한인 신생아수는 2007년 1,3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2008년 1,194 명, 2010년 1,171명, 2012년 1,168명, 2013년 1,106명 등으 로 계속 하락해왔다. 지난 10년 간 뉴욕시에서 태어난 한인 신생아 수는 총 1 만1,222명으로 매년 평균 1,122명이 탄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