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파트랜드 시장에 13표차...아직 미개표, 우편투표 91표 남아있어
뉴저지 포트리 남단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에지워터 시 장선거에 무명의 25세 한인 후보가 현역 시장에 도전, 불 과 13표 차의 초박빙 선전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한 후보는 에지워터 시 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총 326표를 획득해 339표를 얻 은 맥파트랜드 시장에 불과 13표 뒤졌는데, 아직 개표되 지 않은 잠정투표와 우편투 표가 총 91표가 남아있어, 아 직 당선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선관위는 우편투표와 잠정투표 개표를 내주 초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한 후보는 그동안 “1,000여 가구를 일일이 방 문해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고, 주민들을 위 한 타운정부를 만들어야 한 다는 메시지를 펼쳐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 타났다. 6학년 때 이민 온 1.5세인 김 후보는 코넬대를 졸업한 후 2년전부터 지방정부기관 을 상대로 정책 컨설팅을 해 주는 한 미국회사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