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새벽 5시부터 훈련 \"부족하다\" 스스로 채찍질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 2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의 노력 일화는 유명하다. 추신수는
매번 오전 5시에 훈련장에 도착해 개인 훈련 을 하고 팀 훈련에 참가해 왔다. 통상 메이저 리그 스프링캠프는 팀 공식 훈련이 9시에 시 작한다. 추신수는 이같은 출근 시간을 19년간 지켜 왔다. 추신수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며 \"부족한 재능을 만회 하려면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 찍질했다고 밝혔다.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200호 홈런 기록은 일 본 야구선수들의 우상인 스즈키 이치로(117 개), 마쓰이 히데키(175개)의 기록을 훨씬 능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