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시각특수효과 작업에 한인 아티스트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뉴스1은 월트디즈니 코리아를 인용, “한국인 VFX아티스트 신민정씨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민정씨는 ‘도둑들’ ‘신세계’ ‘밀정’ 등 다수의 한국영화 흥행 작품에서 활약한 스태프로, 현재는 할리우드 제작사 루카스필름 소속의 특수효과 전문회사 ILM에 재직하고 있다.
헐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에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비주얼 총괄 개발자인 앤디 박씨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