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 그로서리 업소에 3인조 권총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뉴욕시경찰국에 따르면 20대 흑인들로 추정되는 용의자(사진)들은 지난 20일 오후 10시20분께 맨하탄 웨스트빌리지에 위치한 Cho’s grocery에 침입, 종업원을 권총으로 위협한 후 한명이 계산대로 들어가 금전등록기에서 1,0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 용의자들은 또 3주 전 맨하탄 리빙스톤스트릿에 위치한 미니마트에서도 600달러의 현금과 담배를 훔쳐 도주했고, Bleeker St에 있는 한 상점에 들어가 종업원의 머리를 권총으로 내려친 후 스마트폰과 500달러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연쇄 강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행당시 검은색 점퍼와 후드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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