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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자니윤, 이혼하고 치매걸린 채 [ Korean-Community]
mason (17-12-22 10:12:40, 100.2.20.40)
LA 요양원서 외로이 홀로 눈물만
동생 외에는 찾는 사람 거의 없어

‘자니 윤 쇼’로 유명한 재미한인 출신 코미디언 자니 윤(83)씨가 최근 치매에 걸린 채 미국의 한 양로병원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한국과 해외 한인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1980년대 특유의 입담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던 자니윤(82)씨는 미국에 돌아와서 뇌출혈로 두 차례 쓰러진 뒤 LA의 한 요양병원에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미주헤럴드경제를 비롯, 여러 언론이 보도한 것이다.
미주헤럴드경제는 최초로 윤씨가 요양하고 있는 양로병원을 직접 방문, 그를 인터뷰했다. 윤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멍한 표정을 지으며 한마디도 답변하지 못했다. 백발의 윤씨는 ‘자니 카슨쇼’를 묻는 질문에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반응했다
윤씨는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려 자신의 이름 정도만 겨우 기억하고 과거 화려했던 자신의 코미디언 생활이나 방송 경력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윤씨는 머리카락과 눈썹이 완전히 하얗게 새어 있었고 휠체어에 의지한 채 매일매일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자니 윤씨는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미국 후원회장을 맡은 후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한국관광공사 감사를 맡아 한동안 서울에서 지냈다.
그 후 뇌출혈이 찾아와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미국엔 아무도 없었다. 60대에 결혼했던 부인은 떠났고, 설상가상으로 그는 치매까지 걸렸다.
자니 윤과 같은 방에 있는 한인 노인은 그에 대해 \"기억을 잘 못한다. 본인이 원하는 말을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도 잘 이해 못 하다 보니 하루 종일 멍하게 앉아 있다\"고 말했다.
윤 씨의 학교 후배로 오랫동안 그를 알고 지낸 임태랑 전 민주평통 LA 협의회장은 \"처음 미국에 와서는 LA 남쪽 어바인의 양로원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뇌출혈로 두 번이나 쓰러졌다. 그래서 규정상 더는 양로원에 있을 수가 없어서 올봄에 요양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그는 부축을 받으면 걸을 순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2인 1실로 쓰는 병실에서 거의 대부분 혼자 시간을 보내고 가끔 70대 후반인 남동생이 찾아오는 것 말고는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형편이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미국 내에 재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그가 가진 부동산이나 자산은 거의 없다고 한다.
임 전 회장은 \"요양병원 병원비는 윤 씨가 미국 시민권자이다 보니까 소셜 시큐리티(사회보장) 연금을 받아서 낼 수 있다. 그걸로 당분간 병원에 있을 순 있다\"면서 \"자손이 없고 찾는 사람이 없으니 심적으로 많이 약해져 있다. 실어증에 걸린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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