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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동 피해 100만불…계주는? [ Korean-Community]
mason (17-11-17 10:11:00, 100.2.20.40)
계주, 파산보호 신청 후 채무액 18만불 주장
계주 운영업소 \'영신건강\' 시카고 본사와 무관

최근 뉴저지 한인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 파크에서 일어난 거액의 계 파동 사건이 한인계주의 파산신청 소식이 보도되면서 계주와 피해자들 간의 피해액수, 피해건 수 등의 문제 파악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사건의 발단은 팰팍 브로드 에비뉴에서 건강식품 전문점 ‘영신건강’을 운영하고 있던, 한인계주 한인 김춘선씨의 주도로 매달 3천 달러씩 붓고, 자기 순번에서 9만 달러를 수령하는 방식의 이른바 ‘번호계’를 조직하면서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21일 계주인 한인 김모씨가 돌연 연락 없이 사라지면서, 피해자들의 신고로 한인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건이 일어나자 마자 계원 12명은 10월 24일 모임을 갖고, 대책을 논의하며, 계주인 김모씨를 형사고소하기로 결론을 내던 중, 피해자들이 속속 연락을 취해옴에 따라, 팰팍 상공회의소(소장 정영민)의 도움을 받아, 27일 팰팍 경찰서에 정식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고소장은 40여명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중 25명의 명의로 이뤄졌다. 피해액은 최대 100만 달러로 알려지면서, 많은 피해자들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팰팍 경찰 측은 정식으로 사건을 접수, 수사하기 시작했으며, 우선 팰팍 거주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 차후 인근 지역 거주 피해자들까지 순차적으로 조사할 방침을 세웠다.
그러던 중 10월 30일 행방이 묘연한 계주 김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원에 개인 파산신청(챕터7) 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자 측과 법정 다툼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계주 김씨는 업소문에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급한 일로 한국에 다녀옵니다”라는 문귀를 붙여놓고 잠적했으며 팰팍의 자택도 짐을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계주 김씨 측은 변호사를 통해 자신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18만여 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피해자 25명은 경찰 측에 고소하면서 적시한 1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한 금액이라고 맞서고 있다. 또한 피해자 수에 대해 김모씨 측은 변제해야 할 수가 17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피해에 관한 진위 여부를 가리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채권단 회의는 오는 27일 뉴왁시에 있는 파산법원 내 사무실에서 열린다.
한편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신건강’측은 이번 계파동이 일어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의 영신건강 판매점과는 전혀 무관하며, 자사의 직영 대리점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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