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조효선씨가 지난 6월 23일 메가 밀리언 2등에 당첨돼 10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메가밀리언 당국에 따르면 조효선씨는 복권 구입 전날 부모님에 대한 꿈을 꾼 후 복권을 사기로 결정, 롱아일랜드 허팅톤에 있는 Stop&Shop에서 Quick Pick 복권 10불어치를 구입했는데, 번호 1개만 틀리고 나머지 번호는 모두 맞는 행운을 누린 것.
여성 옷가게를 운영하는 조효선씨는 세금을 제하고 일시불로 약 63만달러를 받게 되는데, 가족을 위해 새 집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