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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방송커플…주주장-닐 사피로 [ Korean-Community]
mason (16-06-21 04:06:33, 173.56.89.90)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방송인 커플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부부가 바로 ABC방송 앵커 주주장과 공영방송Ch.13사장인 남편 닐 샤피로다. 자랑스런 한인 2세인 주주 장은 현재 미 3대 방송 중 하나인 ABC방송에서 아시안계를 대표하는 메인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매일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을 통해 미국인의 아침을 열었다. 그리고 주주 장(51.한국이름 장현주)씨는 2년 전 시사보도 프로그램 \'나잇라인\'의 공동앵커로 발탁됐다.
\'굿모닝 아메리카\' 이후 4년만, 입사 25년만이다. 그녀는 앵커지만 여전히 현장을 누비는 기자로서, 동시에 세 아이의 엄마로서 1인 3역을 하고 있다.
나잇라인은 1980년 첫 방송이래 34년간 ABC의 인기 시사보도 프로그램. 평일 오전 12시45분부터 30분간 방영되며 주주 장을 비롯, 3명의 앵커가 돌아가며 진행한다.
그녀는 2년 전 나잇라인 앵커로 발탁된 후 \"아시안 여성 혼자 심층보도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례가 없기도 하고, 늘 원했던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라서 무척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앵커라고 해서 뉴스 진행만 하는 것은 아니다. 수시로 취재 현장에 나가 직접 취재하고 취재 지시를 내리기도 한다.
그녀는 최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발생한 미국 최악의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하자 직접 현장에 보도본부를 꾸리고, 이틀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스탠퍼드대 정치학과 졸업과 동시에 ABC에 입사한 그녀는 뉴스부문 데스크 보조로 시작해 프로듀서와 기자로 걸프전, 체르노빌 원전사고, 케냐의 폭탄테러 현장 등 세계의 재난과 참사 현장을 누볐다.
워싱턴DC 파견 당시 주재기자로 백악관과 대법원을 취재하고, CNN방송의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퍼가 ABC에 재직할 때 함께 심야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는 기자가 \'천직\'이라고 했다. 나잇라인 오프닝 녹화 직전 샌디에이고에 해군 제트기가 민간인 주택을 덮치는 속보로 오프닝 녹화 시간이 지연돼 시계는 밤 11시를 넘어가고 있었지만 그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없었다. \"자주 오전 6시에 일어나 아이들과 놀아주고 점심 미팅 후 계속 강행군이지만 행복해요. 녹화가 지연될 때는 얼른 가서 아이들의 잠든 얼굴이라도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죠.\" 27년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달려온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기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직도 취재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여전히 세상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채널13 WNET 대표이사인 남편 닐 샤피로(전 NBC뉴스사장)과는 ABC 방송사에서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해서도 5년 정도 후에 아이를 낳았으니 둘이서만 12년을 보낸 셈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2년 전 작고한 산호세한인회(현 실리콘밸리한인회) 3대 회장을 역임한 장팔기씨다.
\"아버지는 굉장히 야망이 큰 분이었어요. 북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프렌드십인을 운영하시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셨고 어머니(전옥영.80)와 함께 엄한 교육으로 자녀들도 잘 키우셨어요. 항상 앞만 보고 달려가라고 했던 아버지가 제가 마흔살쯤 됐을 때는 \'이제 좀 내려놓고 손주들과 산호세에 와서 살지 그러냐\'고 했을 때 가지 못한 게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그녀는 한인 2세들이 미주류방송계에 더욱 활발히 진출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주류방송에 한인사회가 더 많이 참여하고 교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그녀는 “남편이 대표로 있는 WNET 미공영방송을 돕기 위해 ‘채널 13 한인후원회’가 20여년간 활동한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러한 활동이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높히는 일”이라며, 한인사회와 교류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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