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8일(주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메인홀)에서 가 개최된다.
뉴욕기독교방송 CBSN이 주최하는 카네기홀 찬양대합창제에는 세계적으로 엄선된 찬양대가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수익금으로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장애인과 노숙인 구호 단체를 돕는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성가대는 한국의 서울장로성가단, 인천장로성가단, 코랄카리스합창단, 익산장로합창단 등 4팀이며, 해외의 뉴욕교회연합 합창단, 미주웨슬리연합합창단, 시카고장로합창단, 프라미스 연합합창단,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등 5팀 등 총 9팀이다.
합창제 준비를 위한 1차 기도회가 6월 2일(목) 오전 11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찬양대합창제의 조직위원회는 공동대회장에 김남수 목사(교협증경회장), 김영식 목사(교협증경회장), 이종명 목사(뉴욕교협회장),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준비위원장 양민석 목사, 사무총장 문석진 목사 등 뉴욕교계의 인사들이 두루 참가하여 역할을 맡고 있다.
CBSN 대표 문석진 목사는 “지난 3월 한국에 방문하여 최소 25년에서 38년 전통의 4개 합창단의 연습 과정을 지켜보며 뜨거운 감동과 은혜를 체험했다”고 말하며, “한국의 4개 합창단에서 290명, 스태프와 동행 500명이 8박 9일의 일정으로 뉴욕에 오게 되며, 뉴욕일원과 시카고에서 700여명의 합창단이 참석한다. 이렇게 많은 인원의 참가팀을 맞이하고, 2천 5백석의 객석을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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