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레스토랑협회(NR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미전역 요식업계에 생길 \'여름 일자리\'(Summer Job)는 51만5,000여개다. 이는 지난해 52만7,100개, 2014년 51만5,900개, 2013년 55만1,200개와 비교 할 때 4년래 가장 적다.
뉴욕은 올 여름 4만4,4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됐다. 이는 전년대비 7.0% 증가다. 뉴저지는 전년대비 10.4% 오른 2만5,300개로 전국 6위에 올랐다.
한편 전년대비 일자리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메인이었다. 32.1% 증가가 기대됐으며 알래스카가 18.9%, 델라웨어가 17.6%로 뒤를 이었다. 반면 플로리다와 애리조나는 각각 1만900개와 7,600개씩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