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한인들이 공화당 정당위원으로 대거 출마했다.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일 실시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 팰팍의 한인 15명이 팰팍 공화당위원회 정당위원으로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는 폴 이 버겐카운티공화당협회 한인위원회 위원장 등 총 15명의 남.녀후보가 8개 선거구에서 각각 출마한 상태다. 팰팍 공화당위원회는 총 9개 선거구로 이뤄지며 선거구별로 남.녀 정당위원 각각 1명씩을 선출해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정당위원은 시의원처럼 주민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이 위원장은 \"한인 후보들이 대거 당선돼 팰팍 공화당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경우 위원장도 한인이 선출될 수 있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