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와잇스톤 PS 209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김미나양이 한국일보 주최 ‘2016 어린이 미술대회’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양은 지난 14일 플러싱 키세나팍에서 ‘나의 꿈’, ‘우리가족’, ‘키세나팍’ 등 3개의 주제중 하나를 택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친 제40회 본보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키세나팍’을 주제로 그린 수채화 ’아름다운 키세나 팍‘을 내카메라에\'를 출품, 5학년 금상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작품은 키세나 공원을 카메라 앵글에 담는 자신의 모습을 뛰어난 구도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년별 금상은 임현도(프리-킨더가튼)•이이슬(킨더가튼)•고해든(1학년)•서예은(2학년)•배준(3학년)•임승민(4학년)•조나단 알브스(6학년) 어린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대회에도 4~12세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해 수채화,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참가 어린이와 가족 등 700여명이 푸르른 화창한 봄날의 피크닉을 즐겼다. 대상, 금•은•동상, 특선, 입선 등 입상자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퀸즈YWCA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