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향력 있는 젊은 아시안 정치인 50인’에
뉴욕출신인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과 제이슨 정 공화당 전국위원회 아태 담당국장이 ‘영향력 있는 젊은 아시안 정치인 50’(50 Young asian american stars in politics)에 선정됐다.
워싱턴DC의 아시안 커뮤니티 뉴스매체인 ‘아시안 포춘뉴스’가 최근 발표한 ‘영향력 있는 젊은 아시안 정치인 50인’에 김 시의원과 정 국장이 포함됐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의원은 스탠퍼드 대학과 UC버클리 법대를 졸업했으며 민권변호사로 활동하다 2006년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에 당선됐다. 2010년 11월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다. 올해 11월 본선거에서 주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한인 미용재료 제조•유통업체인 ‘키스프로덕트’ 김광호 전무의 딸이기도 하다.
역시 뉴욕 출신인 정 아태담당 국장은 그간 톰 데이비스 전 연방하원의원 등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커네티컷 지역 공화당 정치인들과 함께 일해 온 재원이다. 연방국토안보부 소속 의회 연락관 등을 역임하다 지난 2013년 공화당 전국위원회 아태 담당국장에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