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엔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오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한국→일본→한국\'을 오가는 6일간의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제주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 곧바로 일본을 찾아 26∼27일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어 다시 한국으로 와 30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유엔 DPI(공보국) NGO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당일 뉴욕으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의 방한은 작년 5월 \'2015 세계교육포럼\'(WEF)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지 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