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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첵 카이팅 사기, 한인 주범 5년 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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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5-13 01:05:19,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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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거점을 두고 대형 주류은행들을 상대로 1,500만달러 규모의 대규모 ‘첵 카이팅’ 사기를 벌였던 한인 조직의 주범이 유죄가 인정돼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은 대규모 첵 카이팅 사기를 주도해 온 혐의로 지난 2014년 체포돼 재판을 받아온 한인 정재호(46)씨가 12일 연방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6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연방 법원은 또 정씨에게 피해를 본 금융기관들에 200만달러 이상의 피해액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한인 조직원들과 함께 짜고 잔고가 없는 계좌의 체크를 이용해 은행에 디파짓을 한 뒤 바로 돈을 뽑는 이른바 ‘첵 카이팅’ 수법으로 최소 2,300달러에서부터 최대 2만8,000달러까지 위조 수표로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정씨와 조직원들은 정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약 3년간 한인이 대다수인 첵 카이팅 조직과 공모해 주요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1,500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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