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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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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외재산 신고 막판 접수 폭주 |
[ Korean-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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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4-05 07:04:05,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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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역외소득과 재산을 신고할 경우 과태료와 형사처분을 감경해주는 한국정부의 자진신고 기한이 6개월 만에 종료된 가운데 막판으로 갈수록 납세자들의 신고가 폭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체 신고의 절반 정도가 우편신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 기획재정부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기획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입된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는 지난달 31일로 종료됐다. 6개월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 제도를 통해 역외소득•재산을 신고한 납세자는 가산세와 과태료를 면제받는다.
특히 해외에 재산을 갖고 있는 한국 거주자와 내국법인은 물론,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이 있는 주재원 등의 자진신고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추세로 미뤄 자진신고가 수천 건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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