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취지로 매년 열리는 ‘영 피플스 나잇’의 제11회 행사가 내달 뉴저지에서 열린다.
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이 4월9일 오후 6시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100 Grove Street, Tenafly, NJ, 07670) 회관에서 개최하는 ‘영 피플스 나잇’의 올해 행사 주제는 ‘당신의 열정을 채워라(Fueling Your Passion)’이다.
올해 주제에 맞춰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16 핸들즈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솔로몬 최 사장을 비롯해 법률, 의료, 재정분야에서 성공한 7명의 한인이 패널리스트로 초청돼 한인 청소년들과 꿈에 대해 대화한다.
KCC는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녁 식사가 제공되는 이날 행사의 입장권은 10달러다. ▲티켓 및 행사 문의: 201-541-1200(교환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