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페리카나 치킨이 한인들을 위해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의 관람권 300장을 배포한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어린 소녀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페리카나 치킨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무료로 관람권을 나눠주고 있다.
페리카나 치킨의 이윤수 사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겪은 실화와 가슴 아픈 역사를 알리고 함께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관람권을 구입, 한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며 \"치킨 구입 여부와 상관없이, 페리카나 치킨 페이스 북에서 귀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관람권을 원하는 한인은 페리카나 치킨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licanachickenandbar/?fref=ts)에 올라온 귀향 관련 글에 ‘공유(Share)’를 클릭, 이를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들과 나눈 후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민 후원과 스태프들의 재능기부로 14년 만에 완성된 저예산 영화인 \'귀향\'은 1940년대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