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대형 찜질방 ‘스파캐슬(회장 전성수)’이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라정미)가 주최하는 스승의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0달러를 후원한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5월26일 퀸즈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스승의 날 행사에 스파캐슬이 2,000달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가 2000년부터 이어온 스승의 날 행사는 뉴욕 일원의 공립학교 교장과 교사 등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 공연를 선보이며 스승을 공경하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다. 협회는 스파캐슬이 퀸즈 플러싱의 JHS 189 중학교에서 매주 준비모임을 열고 있는 협회의 22일 모임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1990년 설립된 단체다. 또한 교과서 동해병기 표기 운동, 위안부 교육 중요성 알리기. 독도 한국 영토 홍보. 한국 문화와 예절 교육. 욱일전범기 퇴치 운동도 함께 전개하며 한인사회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문의: 646-33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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